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벽산건설과 이수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분양하는 복현 블루밍-브라운스톤 788가구다. 복현 주공 4단지 재건축 아파트이며 지상 14층 높이로, 조합원분 538가구 외에 일반분양은 59~125㎡ 250가구의 2개단지 아파트 15동으로 이뤄진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인해 내년 4월 입주가 시작된다.
대구 도심 지역의 3.3㎡ 당 평균분양가는 600만원대다.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지원을 기본으로 하다. 선착순 계약자 100명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동대구역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53-654-3477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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