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뚝딱! 속이 든든~, 애호박 옛날 국밥 인기 짱

생삼겹살·애호박 옛날국밥 전문점 명화 식육 식당

지역내일 2010-11-29
따뜻한 국물 한 그릇에 후끈 달아오르는 가슴 속 느낌이 좋은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따뜻한 국물하면 탕 종류를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값도 저렴하고 쉽게 발길을 돌리게 하는 먹을거리를 찾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
뚝배기에 김치와 돼지고기, 두부 넣고 보글보글 끓여 먹는 김치찌개 맛이야 일반적인 맛이라 하겠고, 소개하고자 하는 애호박 국밥 역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광산구 명화동 ‘명화식육식당(대표 서성배)’의 애호박 옛날국밥 맛을 먹어보지 않는 사람은 그 맛의 매력을 알지 못한다. 한마디로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적당히 끔찍하게 썰은 애호박, 육질이 보들보들 하면서도 쫄깃한 돼지고기, 버섯, 양파 등이 들어있고 고추기름이 적당이 들어있어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국물이 시원해 진짜 맛있다.
시골엄마가 담장에 열린 연한 애호박으로 뚝딱 끓여 주신 그런 옛날 손맛이 느껴지는 향수가 그리워지는 국물 맛이다.
고기의 특유한 냄새도 나지 않으면서 개운한 맛이 호박과 잘 어우러져 자꾸 먹고 싶은 생각이 난다. 국밥은 밥과 함께 말아져서 푸짐하게 나온다. “어떻게 이걸 다 먹지?”라고 푸짐한 주인장 인심에 놀란 손님들은 일단 한번 먹기 시작하지만 금세 한 그릇 뚝딱 해치워 버린단다. 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니 다 비우게 되어, 다음에 또 단골이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는 가게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서 대표 아들의 넉넉한 인심이 단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아닌가 싶다. 국밥도 국밥이지만 삼겹살 맛도 끝내준다.
껍질과 지방층이 쫄깃쫄깃해 먹어본 사람들만이 그 맛을 안다. 푸짐하게 야채와 쌈싸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 느낌, “아~또 먹고 싶다!”.
식당에 단골들이 늘어가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넉넉한 인심과 맛이 결정하기 때문이 아닐까. 때문에 주인장은 초심 잃지 않고 항상 맛있는 음식 손님들에게 정직하고 넉넉하게 대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뉴 애호박옛날국밥6000원, 곱창전골6000원, 돼지주물럭(1인분)7000원, 삼겹살(1인분)8000원
위치 광산구 명화동 225-4 (평동 지하철역 지나서 저수지 방향)
문의 062-943-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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