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떨어지면서 신규 분양물량도 감소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이달 30일 월드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월드메르디앙'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20층 4개동, 전용면적 84㎡ 180가구로 구성된다. 내달 1일 한라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한라비발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125㎡ 63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사업지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인접하며, 주변으로 초 중 고교가 위치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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