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은 참다운 사도상을 정립하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제정한 '제18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을 26일 오전 눈높이보라매센터 한마음홀에서 개최했다.
눈높이교육상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2세 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참된 교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재단법인 대교문화재단이 제정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대교문화재단은 올해 수상자로 초등부문에 박영석 교장(전남 장흥남초), 송기원 교감(전남 진상초)을 선정했다. 중등부문은 박세현 교사(부산국제외고), 이승우(충북 충주 대원고)교사를 선정했다.
또 특수교육부문 박성수 교사(강원 명진학교), 유아부문 이남주 시설장(서울 역촌어린이집), 평생교육부문 박수주 교사(부천실업고), 해외부문 강영신 교장(온두라스 한국학교)을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 8명에게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20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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