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대와 억새 명소를 추천합니다

지역내일 2010-11-06
갈대 명소 추천 - 충남 서천 한산면 신성리
가을 한가운데 풍덩 빠지다

산을, 그리고 가을을 좋아한다는 사람이면 한번쯤 가보았을 법한 충남 서천 한산면 신성리.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마주한 금강 하구에 있는 신성리 갈대밭은 11월 풍경이 황홀하다.
금강 유역을 따라 길게 펼쳐진 으악새 십리길을 오르는 순간 짧은 탄성을 뿜어내며 갈대와 첫 대면을 한다. 이어 펼쳐지는 금강 물결과 금빛 갈대의 조화에 숨이 멎는 듯 하다. 바람결 따라 쉼 없이 일렁이는 갈대가 눕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풍경에 보는 이의 몸과 마음도 박자를 맞춘다. 습지 위에 놓인 흔들다리를 건너며 거닐다 보면 걷다 쉴 수 있도록 군데군데 작은 쉼터가 반겨주기도 한다.
찾아가는 길 : 서해안고속도로 서천 나들목-서천읍내-시외버스 터미널 오거리-한산 방면 23번 국도-한산 모시관 지나 신성리 갈대밭 표지판

갈대 명소 추천 - 충주 비내섬
올 가을의 마지막을 비내섬에서

충주시에 있는 비내섬은 가을의 마지막을 훌륭히 담아낸다. 지천으로 피어 금빛 물결을 뽐내는 갈대 천국이 바로 비내섬의 자랑. 그리 유명세를 탄 곳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정보 빠른 여행객들이 가을 낭만을 비내섬에서 만끽하고 있다.
북적거림이 덜해 더욱 좋은 강변길과 늪 주변은 2시간여 걸으며 호젓함을 누릴 수 있다. 맞은편에 흐르는 남한강과 갈대숲의 만남으로 발길을 쉽사리 떼지 못한다. 섬을 둘러본 후엔 능암온천랜드에서 미지근한 탄산온천수에 몸을 녹여 피로를 풀어줘도 좋다.
찾아가는 길 : 38번국도 앙성면-능암온천-조대고개-조천리-비내섬

억새 명소 추천 - 보령 오서산
천의 얼굴을 지닌 오서산

억새가 장관인 충남 보령 오서산은 10월~11월까지 은빛 물결로 절경을 이룬다. 산 곳곳에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정상 일대 3만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억새밭은 천의 얼굴을 지니고 있어 가을산행지로 으뜸이다.
억새풀의 단아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억새 너머로 서해의 아름다운 풍광도 일품이다. 맑은 날에는 천수만과 안면도가 발밑까지 다가오고 남으로는 성주산, 북으로는 가야산, 동으로는 칠갑산, 계룡산까지 관망할 수 있어 우리나라 몇 안 가는 진귀한 산으로 평가받는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천안 21번 국도- 예산, 홍성-보령방면 광천읍-오서산 방향- 담산리 상담마을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 등산에 필요한 장비 구매 가이드
가을 찾는 뒷모습에 멋이 묻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은 뭉쳐있던 피로를 풀고자,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운동을 하고자 등의 여러 이유로 산을 찾는다. 하지만 산은 위험한 요소들이 많고 갑작스런 기후변화 등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등산 전 안전 장비들을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 등산에 필요한 각종 장비 및 옷을 고르는 요령을 소개한다. 

등산복
재킷은 보온 기능뿐 아니라 젖어도 빨리 마르는 속건성이 필요하다. 소재는 주로 고어텍스와 같은 방수와 투습 원단이 사용된다. 바지는 움직임이 많은 만큼 사방으로 잘 늘어날 수 있도록 신축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제품을 고른다. 티셔츠는 피부와 바로 접하므로 땀을 잘 배출시키는 쿨맥스와 쿨론 소재의 제품이 적합하다.
‘코오롱 스포츠’의 고어텍스 XCR 등산 재킷(65만 원), ‘컬럼비아’의 고어텍스 재킷과 쿨 맥스 소재 셔츠는 각각 39만8000원과 7만8000원. ‘노스 페이스’의 고어텍스 팩 라이트 소재 제품은 39만 원, ‘밀레’의 고어텍스 전문가 형 재킷은 38만 원이다. 봉제선이 나오지 않는 웰딩(무봉제접합) 기술로 제조한 ‘블랙야크’의 재킷 가이아는 43만 원이다.
등산화
등산화는 산행의 시작이자 끝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입해야 한다. 바위와 자갈 등 험한 지형에서 발뿐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유지시켜줘야 한다. 등산화 몸통 부분의 내구성과 밑창의 마찰력이 뛰어난 제품이 좋다.
무엇보다 등산화는 직접 신어보고 골라야 한다. 장시간 등산하면 발이 붓기 때문에 발이 부어 있는 저녁 시간에 신어보고 사는 것이 좋다. 방수 여부와 바닥면의 상태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기능과 디자인이 수준급인 등산화의 가격은 15만∼20만 원대.배낭
산행 기간과 시기, 지형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당일이나 근교 산행용은 20∼30L(6만5000∼7만 원), 장비가 많은 당일 전문 산행용은 30∼45L(8만∼10만 원), 1박 2일 이상 및 전문 산행용은 35∼80L(15만∼28만 원)가 적당하다.등산양말과 스틱
보통 양말은 땀이 차면 살에 밀착돼 물집이 잡히고 등산할 때 발이 아프다. 발에서 나는 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건조시켜 쾌적한 상태를 만들어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의 제품이 좋다. 최근 스틱의 추세는 체중을 분산시켜주는 제품이 인기다. 스틱은 가볍고 튼튼한 티타늄이나 두랄루민 재질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스틱은 젊은 층에게는 일자형, 중장년층은 티 자형이 알맞다. 스프링이 들어 있는 제품은 충격을 완화하고, 3단형 스틱은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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