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사랑의 쌀' 350포대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구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한 곳은 지역 내 농협. 북서울농협과 농협중앙회 도봉지점에서 각각 20㎏들이 쌀 250포와 100포를 이달 초 구청에 기탁했다. 구는 이들 기관에서 기탁한 쌀을 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이 우선 대상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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