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내일 2001-10-09
양천구 보건소는 서안복음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던 신월3동에 살고 있는 조현춘(여·40) 씨가 지난 10월1일 말라리아에 감염됐다고 9일 밝혔다.
조 씨는 9월말 고열과 감기증세로 입원 및 통원치료를 받다가 말라리아 감염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양천구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됐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며“말라리아의 잠복기가 2∼3년이 되는 만큼 다른 곳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감염과정에 대해 조 씨는 “최근에 다른 곳을 다녀온 적이 없다”고 답해 좀 더 정밀한 역학조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역대책과 관련 “방역소독은 10월5일 저녁과 10월6일 오전 등 2회에 걸쳐 조씨의 집 주변 및 동아교회주변에 차량연막소독과 살충분무소독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천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