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1인당 학생수 법정기준 초과

올해 4월 기준 교수확보율 59.5%

지역내일 2001-10-09 (수정 2001-10-11 오후 3:14:46)
국내 대학 교수 1명당 학생수가 법정 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1학년도 4월1일 기준 대학별 교원확보현황’에 따르면 전국 181개 국·공·사립대·산업대 등 4년제 대학(교육대학 제외)에 재직중인 교수(전임·겸임·초빙교수)는 지난해보다 2253명이 늘어난 4만9762명으로 59.5%의 교수확보율을 기록, 작년보다 0.8% 포인트 높아졌다.
‘교수확보율’은 교수 1명이 가르칠 수 있는 법정 학생 수 기준을 얼마나 충족시키고 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내는 지표로, 교육부 지정 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은 교수 1인당 학생 25명 △자연과학·공학·예체능계열은 20명 △의학계열은 8명이다.
학생정원을 교수숫자로 나눈 교수 1인당 학생수도 △포항공대 16.1명 △서울대 19.2명 △성균관대 22.9명 △연세대 22.9명 △아주대 26.8명 △전남대 27.4명 △이화여대 27.9명 등으로 교수확보율 순위와 비슷했다.
설립형태별 교수확보율과 교수1인당 학생 수는 국립대가 64.5%에 28.6명으로 가장 여건이 좋았고, 사립대가 59.8%에 33.1명, 공립대가 58.0%에 34.6명이었다.
이번에 확정·발표한 대학별 교원확보 현황은 각 대학의 행·재정 지원 및 대학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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