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어린이 돕기 ‘한마음 음악회’

해바라기 신형원 김세환 조동진등 출연

지역내일 2000-10-27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안산시민들의 목마름을 풀어줄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안산동산 교회가 주관하는 '한마음 음악회'(오는 28일 오후 7시,안산 동산교회 비전헐))가 그것인데, 음악을 매개로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린다.
특히 이 음악회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행사이기도 해서 음악회를 보는 것만으로도 뜻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한마음 음악회’는 서울의 유명 메니지 먼트 기획사인 그린 엔터테인먼트사가 두 달여 동안 기획하고 작업한 것이어서, 출연진들도 국내 최고의 음악가들로 이뤄져 있다.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해바라기’ ‘김세환’ ‘신형원’ ‘조동진’ ‘혜은이’ 등 대중가수와 성악가 최승원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의 소외계층인 30-50대를 위한 중,장년층을 위해 출연진을 섭외 했으며, 안산시민이 함께 하는 ‘하나되는 음악회’ ‘참여하는 음악회’ ‘도움 주는 음악회’ ‘사랑을 실천하는 음악회’를 주제로 깊어 가을밤을 밝혀 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치뤄지는데, 안산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한다는 한 시민이 이 행사의 제작비 전액을 선뜻 내놓아 이뤄지게 돼서 더욱 뜻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제작비 외에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으로는 이날 판매하는 공연 팜플릿 수익이 전부이기 때문에 초대권을 가진 입장객들은 모두 팜플릿을 사주기를 공연 관계자는 당부하고 있다. 초대권은 안산 동산교회내 ‘한마음 음악회’ 준비위원회에 가면 얻을 수 있고 이날은 초대권이 없으면, 무료 공연이지만 누구도 입장할 수 없다.
공연을 기획한 그린 엔터테인먼트사의 김일두 실장은 “공연에는 약 5천명 정도가 초대될 예정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바란다”면서 “더 높은 안산의 공연 문화의 수준을 위해 출연진과 무대 메카니즘을 공연언어에 담아 보려고 노력했다” 고 설명했다. (문의:407-6483) 박공주 리포터 pgj0326@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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