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 10월7일 개막

지역내일 2000-09-28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화성문화제’가 10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화성일원에
서 펼쳐진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의 효정신과 개혁사상의 산물인 ‘화성’축성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2002년 월드컵수원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축제마당.
특히 올해는 정조대왕 서거 200주년을 맞아 정조대왕의 치적과 개혁정신을 기리기 위해 화
성깃발전, 화성문화제그리기대회 등 화성을 배경으로 한 행사와 정조대왕의 치적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등 ‘세계문화유산 화성축제’를 마련했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첫날인 7일은 오후 7시30분 팔달산 효원의 종각 경축 타종과 동시에 화
서문 및 서북공심돈에서 ‘빛과 소리·정조의 크신 뜻’이라는 총체예술이 시작된다. 또 방화수류정에서는 대형액정비전에 의한 음향영상복합쇼를 선보인다.
둘째날에는 화성문화제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능행차와 융릉제향이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지대고개∼수원고교, 융릉에서 재연된다. 이어 셋째날인 9일은 정조시대 양로연와 애민행사를 옛기록을 바탕으로 화성행궁에서 재연한다.
시민의날인 10일에는 경축식과 민속경기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며, 12일에는 정조시
대 전통무예전이 연무대에서 열린다.
마지막날인 13일은 장안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출연자가 어우러지는 대동한마당 축제로
7일간 화성문화제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대해 수원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화성문화제는 수원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드높여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전통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정조대왕 서거 200주년을 맞아 효와 개혁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1)228-2471="">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