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때까지만 해도 동북3성은 벼재배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 지역 사람들은 콩이나 밀 등 잡곡을 주식으로 삼았다. 그러나 조선후기들어 조선족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벼 재배가 시작됐다. 날씨가 추워 못자리를 내지 못했고 직접 파종을 통해 벼를 재배했다. 문화혁명 이전까지는 생산성이 높지 않았다. 80년대이후 비닐하우스를 통한 못자리가 가능해지면서 벼의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지금 중국은 한국과 일본에 동북3성에서 생산된 쌀을 수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북3성 논 경지면적은 260여만㏊으로 우리 나라 논 경지면적 107만㏊보다 두배이상 많다.
지금 중국은 한국과 일본에 동북3성에서 생산된 쌀을 수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북3성 논 경지면적은 260여만㏊으로 우리 나라 논 경지면적 107만㏊보다 두배이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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