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메이플립 교육재단과 순천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투자유치(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캐나다 밴쿠버가 본사인 메이플립 교육재단은 1995년 설립돼 중국 다이렌 등 21개 학교를 운영하는 외국인 전문학교다. 신대지구는 전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외국인 정주환경을 위한 계획도시로서 개발되고 있다. 2011년까지 5600억원을 투입하며 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1만1000가구의 주택을 3만명이 거주하게 된다.
지난 5월 '중흥S-클래스'가 첫 분양을 시작하면서 3.17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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