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공장폐열이용 지역난방 착수
지역내일
2001-11-01
(수정 2001-11-01 오전 8:00:13)
포철은 지난해 7월부터 총 285억원을 투자해 포항제철소에서 15Km 떨어진 효자 및 지곡 주택단지 지역을 연결하는 배관공사를 31일 준공했다.
이에 따라 포철은 이 지역내 주택은 물론 쇼핑몰, 어버이집 등 편의 및 복지시설과 포항공대, 포철 중고등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교육 및 연구시설 등에 공장 폐열을 이용한 난방을 공급하게 됐다.
포철은 제철소내 원료처리공장과 연주공장, 열연공장의 가열로 등에서 나오는 폐열을 모아 대형 보일러의 열원으로 사용해 여기서 만들어지는 260℃의 증기나 90℃ 이상의 뜨거운 물을 이 지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철은 이 지역내 주택은 물론 쇼핑몰, 어버이집 등 편의 및 복지시설과 포항공대, 포철 중고등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교육 및 연구시설 등에 공장 폐열을 이용한 난방을 공급하게 됐다.
포철은 제철소내 원료처리공장과 연주공장, 열연공장의 가열로 등에서 나오는 폐열을 모아 대형 보일러의 열원으로 사용해 여기서 만들어지는 260℃의 증기나 90℃ 이상의 뜨거운 물을 이 지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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