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왕새우요리 전문점 ‘새우야’

새로운 메뉴의 외식·주문배달, ‘새우야’가 책임집니다

지역내일 2010-12-03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이 교차하는 12월이 다가왔다. 가족모임, 동창모임, 회사 동료 회식 등 이런저런 모임으로 바빠지는 이 겨울엔 적절한 모임 장소 선정이 고민으로 남을 때가 많다.
단관택지 보석사우나 사거리에 오픈한 호프&왕새우요리전문점 ‘새우야’는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물론이고 새로운 메뉴의 외식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적절한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곳이다.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 영양덩어리 새우
‘새우야’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급 왕새우요리를 표방하는 체인점으로 전국에 26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이번에 단구동에 오픈한 ‘새우야’는 원주 1호점인 동시에 강원도에 하나밖에 없는 매장이기도 하다.
“일식집에서 15년간 근무하면서 해산물 유통의 흐름을 잘 알고 있었다”는 김진국 대표는 “그래서 더 쉽게 ‘새우야’ 오픈을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완제품 상태의 새우를 들여와서 조리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새우야’에서는 새우를 까고 손질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합니다. 그만큼 신선한 새우를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새우는 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칼슘 함유량이 생선 이상으로 많을 뿐 아니라, 식품 자체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방지 및 인체 내의 불순물 제거,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새우야’에서 수입하고 있는 ‘키토산새우’는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새우 껍질의 키틴은 키틴올리고당으로 분해되어 우리 몸의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강화시켜 항체를 많이 생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새우로 차리는 푸짐한 한 상, 다양한 세트메뉴
‘새우야’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새우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새우’ 하면 떠오르는 튀김요리에서부터 다양한 소스와 함께 철판 위에서 지글거리는 볶음요리, 부드러운 면과 따뜻한 국물이 어우러지는 새우 완탕 요리 등등.
몇 가지의 새우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입맛을 지닌 사람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세트메뉴를 맛보았다. 싱싱한 대하로 갓 튀겨내어 새우의 부드러운 속살이 고스란히 씹히는 ''아삭 새우'',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고소함이 2배인 ''키토산새우'', 싱싱한 대하와 신선한 야채를 매운 칠리소스에 볶아낸 ''불타는 새우''가 짝을 이루고 있는 세트메뉴C.
요리가 나오기 전 테이블이 세팅된다. ‘상큼한 오이피클, 옥수수샐러드, 강냉이, 묵은지, 순두부찌개’  여기에 어색한 조합 두 가지가 눈에 띈다. 묵은지와 순두부찌개.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다는 이 밑반찬은 김진국 대표의 생각에서 나왔다. “묵은지는 튀김의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순두부찌개는 소주를 드시는 손님을 위해 내놓는 안주입니다. 새우를 손질하고 남은 머리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찌개에 사용합니다. 요리가 나오기 전에 드시면 칼칼한 맛이 속을 풀어주기도 하지요.”
아삭 새우와 키토산 새우는 기호에 따라 간장소스와 칠리소스,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는다. 일식집에서 간혹 맛볼 수 있다는 간장소스는 짜지 않고 달콤한 맛이 살짝 감돌아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튀김의 맛을 깨끗하게 잡아준다. 예상을 뛰어넘는 커다란 크기의 새우튀김은 몇 번을 나누어 먹어도 충분한 양적 즐거움도 함께 선사해준다.


●집에서 시켜먹는 최고급 왕새우요리
‘새우야’는 철판에 치즈를 올려야 하는 ‘불타는 새우 치즈범벅’을 제외하면 모든 메뉴의 포장 배달이 가능하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매장을 찾는 손님을 위해 새우덮밥, 주꾸미덮밥, 누들새우 완탕, 새우 완탕 등의 식사메뉴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낮 시간을 이용해 아이들의 생일 파티나 자모 모임 등의 단체 예약도 받는다고 한다.
김진국 대표는 “주문 배달 음식이 몇몇 메뉴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지만 비싸서 쉽게 먹을 수 없었던 왕새우를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하고 싶습니다”라며 이후의 소망을 밝힌다.


문의 :765-0070 / 763-0060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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