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맵 공모전 ‘서울의 명물’ ‘판타지 엔 스마일’ 대상

서울 이미지 담은 디자인 지도 선정

지역내일 2001-11-02 (수정 2001-11-03 오전 10:01:08)
서울시는 ‘제1회 서울이미지 맵 공모전’을 열고 1일, 31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미지 맵이란 일정 지역의 지리적 공간적 특징을 지도 모양으로 형상화하는 디자인 작품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평면 매체 작품 104점, 웹 애니메이션 18점 등 모두 122개 작품이 접수됐다.
평면 분야 대상은 계원조형예술대 박종민(23) 박승범(23) 김효진(20) 학생이 출품한 ‘서울의 명물’이 차지했다.
웹 부문에서는 김예은(27) 김민아(26) 문미림(22)씨 팀의 ‘Fantasy & Smile(판타지 엔 스마일)’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2년 월드컵 코리아’, ‘서울 장생도’, ‘디지털 서울’이 평면 매체 분야 금상을, ‘Remix Seoul(리믹스 서울)’, ‘나무’가 웹 애니메이션 금상을 받았다.
특히 ‘서울의 명물’은 25개 구를 각각 역사와 문화, 지리적 특징에 따라 이미지화하고 이를 모아 서울 지도를 재창조했다. 이 작품에서 송파구를 올림픽 성화를 들고 있는 청년으로, 도봉구를 등산하는 사람으로 형상화하는 등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모두 빼어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판타지 엔 스마일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웃는 입으로 설정했다. 남대문과 북한산, 월드컵 경기장 등 서울의 주요 상징물들을 컴퓨터 그래픽과 함께 화려하게 담아냈다.이들 작품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metro.kr)에 가면 직접 볼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이 자치단체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디지털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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