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용암2지구 분양 ‘각광’

630여가구 내년 5월과 10월중 입주예정 … 주거지로서 최상의 조건 갖춰

지역내일 2001-11-04
현대산업개발이 분양중인 청주시 용암2지구내 아파트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산업개발은 30평형 193가구, 34평형 267가구, 35평형 176가구 등 모두 636가구를 분양중이며 내년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입주예정이다.
이번 분양에 소비자 호응이 큰 것은 현대산업개발이 청주시 요지에 아파트 분양을 계속해왔으며, 용암2지구가 최근 청주시내 최적의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 노재선 사업소장은 이번 분양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은 전국에 30만가구를 분양한 국내 최고 주택업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또 노 소장은 “명암약수터 명암저수지 상당산성 청주동물원 청주박물관 등이 반경 2km내에 있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교육과 생활편의 시설 이용, 동부우회도로를 통한 교통편의 등 주거지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분양되는 현대산업개발 용암2지구 630여세대는 초고속 광케이블 설치를 적용해 충북지역 최초로 정보통신 건물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24시간 무인경비 시스템 운영, 위성방송 수신설비 제공 등 최첨단 시설이 도입됐다. 또 마감재에서 기존 시설과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안방전용 드레스실, 에어컨 실외기 설치공간, 거실온돌마루판, 행주도마살균 건조기, 온도조절식 고급 샤워수전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노 소장은 전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내에서만 지난 89년 사창동 229가구를 시작으로 개신동 511가구, 탑동 485가구, 율량동 489가구, 용암동 1099가구, 하복대 1844가구, 분평동 1179가구 등 모두 5836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 문의 043-293-9000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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