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 컨테이너 화물기지(경인ICD)에서 수원시 율전동 성균관대학교까지 연결되는 부곡∼수원간 도로가 오는 8일 개통된다.
지난 97년 9월 착공해 4년여만에 개통되는 이 도로는 총 연장 2.5㎞, 폭 25m의 4차선 도로로로 국도비 시비 등 총 197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경인 ICD와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경수산업도로의 교통량 분산효과는 물론, 수출입 컨테이너 차량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수원 서부지역이나 화성, 평택, 오산 등 경기서부지역으로 통행할 경우 수원시내를 우회해 수원역까지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수원권에서 안양, 서울지역으로의 출퇴근길 교통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이날 임창열 경기도지사, 강상섭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을 예정이다.
의왕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지난 97년 9월 착공해 4년여만에 개통되는 이 도로는 총 연장 2.5㎞, 폭 25m의 4차선 도로로로 국도비 시비 등 총 197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경인 ICD와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경수산업도로의 교통량 분산효과는 물론, 수출입 컨테이너 차량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수원 서부지역이나 화성, 평택, 오산 등 경기서부지역으로 통행할 경우 수원시내를 우회해 수원역까지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수원권에서 안양, 서울지역으로의 출퇴근길 교통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이날 임창열 경기도지사, 강상섭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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