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물량이 강남지구 309가구, 서초지구 427가구 등 736가구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17~18일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본청약을 받은 결과, 1336가구 가운데 1258가구(94%)가 접수함에 따라 본청약을 포기한 78가구가 추가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공급이 227가구이고, 나머지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60가구 △생애최초 153가구 △노부모 부양 49가구 △3자녀 62가구 △기타 185가구 등이다.
LH는 이들 물량에 대해 20일 신혼부부 1순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본청약 신청을 받는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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