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쪽박섬에서 낚시하던 고립객 구조완료

지역내일 2000-09-29
안산소방서(서장 남대현)는 9월 26일 13시 54분 경 대부도 쪽박섬 부근의 약 100m 지점에서 낚시하던 2명의 고립객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이날 사고는 서울에 거주하는 박용택 외 4명 일행이 대부도 남동 쪽박섬 앞 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밀물때로 수위가 상승하여 5명 중 2명이 나오지 못하고 물에 잠겨 고립되어 있던 것을 인근에 있던 주민이 보고 안산 소방서로 신고하게 되었다.
안산소방서에서는 사고 접수 후 대부출장소와 군자파출소 차량을 출동하도록 조치하고 인근 시흥소방서 구조대 출동과 안산경찰서 상황실에 통보하여 대부해경에 응원요청을 지원토록 하였다. 한편, 관내 건건동에서 화재진압 중이던 119 구조대원에게 수난구조장비를 갖추어 사고현장으로 출동하도록 조치하였다.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한 안산소방서 대부파견소 소방사 장성규는 구명환을 착용하고 약 100m 지점에서 고립되어 있던 요구조자(김용택 남. 30세) 1명을 구조하였고 수난구조장비를 갖추어 출동한 안산소방서 119 구조대원이 인명구조용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수색하던 중 프라스틱 통을 안고 1km 가량 떠내려가던 요구조자(정해남 남. 45세)를 발견하였다. 이때, 정해남씨는 구조대원을 발견하고 정신을 잃었다.
119 구조대원은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완료하였다. 체온저하 현상이 보이던 정해남(남. 45세)는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시화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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