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실질적인 민선5기의 시작인 올해 시정목표인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도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종합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공모절차를 거쳐 2월 중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국내 소재 대학, 연구기관, 학회 등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제안공모방식을 통해 유능한 업체를 선정해 용역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만들기’는 각종 생활환경 등 시의 모든 여건을 세계 선진도시 수준으로 개선시키고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감과 행복감을 높여 천안 시민들의 삶의 질을 세계 100대 도시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천안시의 민선 5기 시정목표다.
천안시는 이를 위해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쾌적도시, 복지·교육·문화가 충만한 만족도시를 3대 핵심전략으로 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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