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듀스토리-괜찮은 학원

디자인입시전문 ''바우하우스''

지역내일 2011-01-11

4년제 대학 합격률 80%에 빛나는 분당 입시미술의 자존심 
미술실기와 내신 수능까지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 도입 체계적 관리

''바우하우스''는 분당에서 생겨나 분당에서 성장해 전국적으로 이름난 분당 토종브랜드다.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바우하우스는 프랜차이즈화 하지 않았다. 대형 학원들이 합격률을 포장해가며 몸집을 키울 때 바우하우스는 내공을 키웠고 여전히 분당만을 고집하고 있다. 김재민 원장은 야탑, 서현, 미금, 정자캠퍼스를 4곳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각 캠퍼스마다의 역할은 철저하게 분리하고 있다. 예중과 예고 전문반은 정자캠퍼스, 미대를 준비하는 중1부터 고2까지는 서현과 미금캠퍼스, 그리고 야탑캠퍼스에서는 입시대비실전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직한 합격률로 유명, 지원자의 80%가 4년제 대학합격
입시학원에 있어서 합격률은 그 학원을 평가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때문에 많은 학원들이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하는 것. 2011년에 계원예중 14명 지원 9명 합격, 계원예고 17명 지원 11명이 합격했고, 2010대입에서는 홍익대 6명, 국민대 4명 지원 3명 합격, 숙대 5명 지원 3명 합격 단대 14명 지원 12명 합격 등 지원자의 80%가 4년제 대학 디자인계열에  합격증을 받아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여러 학교에 복수 합격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 바우하우스의 합격률은 120%가 넘는다.
바우하우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매 해마다의 합격생 명단이 걸려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들이 전국 지원의 합격자 명단을 공유하면서 합격자 부풀리는 것이 관행처럼 되어 있지만 바우하우스는 직접 가르치고 합격시킨 학생들 밖에는 없다. 교육을 장삿속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바우하우스만의 경영철학 때문이다. 합격생 명단을 보면 합격년도와 출신학교, 재원기간 그리고 이름을 실명으로 밝히고 있어 순도 100% 바우하우스출신 학생들임을 증명하고 있다.

늘 연구하는 강사가 학생의 경쟁력 키운다
바우하우스가 이런 놀라운 입시실적이 가능한 이유는 깐깐한 강사관리에서 찾을 수 있다. 선발시 기본적으로 인성과 실기테스트에 통과해야만 바우하우스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다. 4곳의 직영캠퍼스 전체 강사들은 월요일 아침마다 모여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교수법을 개발하고 입시정보를 공유한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강사들은 매월 작품 품평회를 실시하여 역량을 개발시켜 나감은 물론 입시미술교육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있다. 창의성이 생명인 미술교육이 획일화되거나 정체되지 않으려는 바우하우스의 노력들이다.
홍대 미대입시에 도입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바우하우스는 입학사정관전형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홍대미대입시에서 실기가 배제된 만큼 교과와 비교과 영역에 필요한 스펙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 홍대 입시에 필요한 활동 즉, 각 학교의 교내대회 대비는 물론 전국에서 펼쳐지는 미술공모전에 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생 밀착형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031-707-7151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인터뷰 - 바우하우스 김재민 대표원장

97년 처음 분당에서 10명 이내로 시작해 네 곳의 직영캠퍼스를 운영하면서 분당을 대표하는 학원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 바로 김재민 원장이다. 외관을 키우기보다 내실을 다지며 오직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는 각오로 14년을 달려온 그다.
"바우하우스가 분당 토종브랜드라는 자부심이 있어요. 프랜차이즈화 하자는 제의가 있었지만 거절했죠. 미술교육은 획일적으로 기법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잖아요. 원장의 교육철학이 학생 한명 한명의 교육에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학원은 실력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그는 믿고 있다. 단순히 기법이나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적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 입시에서 경쟁력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멘토역할을 하는 것이 바우하우스의 강점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학생이 가진 미술적 잠재력은 무한해요. 이것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합니다. 그래야 창의성이 생명인 미술교육이 획일화되지 않죠. 아이디어를 꺼내고 발전시키며 정리하는 과정이 최대한 학생주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이 학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생인터뷰
우수진(대진고) 홍익대학교 디자인부 합격
끝이 보일 것 같지 않았던 입시를 홍익대학교 합격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네요. 수능을 보고 나서 절망도 많이 하고 어지러운 마음에 입시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 후 실기에 더욱 집중했고 합격이라는 결실을 얻을 수 있었어요.


김민영(영덕여고) 이화여대, 국민대, 서울산업대 동시합격
공부 때문에 실기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늘 신경써주시는 선생님. 선생님 말씀을 머릿속에 생각하면서 그리려고 노력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바우하우스에서 보낸 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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