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ifLG Trading’ 모의투자시스템이 10월초 서비스를 개시한지 한달 만에 이용자 수가 1만 명이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모의투자서비스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거의 유사해 신규고객이 이용미숙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LG투자증권 모의투자 운영방식은 상시대회와 이벤트 대회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LG투자증권측은 이와 관련 상시대회는 고객 스스로의 투자스타일, 투자원칙 및 투자기법의 연습을 통해 투자능력을 단계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금을 걸고 경쟁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벤트대회는 자신을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투자증권은 이와함께 모의투자 프로그램을 대학교에서 투자론 등 증권관련 수업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 대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건국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등 국내 6개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대학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투자증권 모의투자대회는 LG투자증권 회원등록을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ifLG 트레이딩 모의투자 버전으로 접속하거나 홈페이지( www.iflg.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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