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30억원을 들여 만든 축구국가대표 전용 트레이닝센터가 오는 9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통일공원 11만2000여㎡ 부지내에 준공된다.
파주시에 따르면 트레이닝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630㎡) 규모의 본관 건물과 천연잔디구장 6면, 인조잔디구장 1면으로 구성됐다.
본관 건물에는 104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시청각실 겸용 강의실, 웨이트트레이닝장 등 선수들이 숙식을 하며 훈련할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주변에는 인공폭포 미니정원 원두막 등 쉼터도 들어섰다.
최상의 잔디관리를 위해 전문관리사 2명이 배치, 최신 전자 장비의 통제에 따라 물뿌리기 등을 자동 관리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트레이닝센터를 국가대표 청소년대표 유소년대표 등에게 개방, 훈련토록 하고 지도자·심판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관련 세미나와 우수 청소년 특수훈련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한편 유소년리그 등을 유치, 트레이닝센터를 한국 축구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파주시에 따르면 트레이닝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630㎡) 규모의 본관 건물과 천연잔디구장 6면, 인조잔디구장 1면으로 구성됐다.
본관 건물에는 104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시청각실 겸용 강의실, 웨이트트레이닝장 등 선수들이 숙식을 하며 훈련할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주변에는 인공폭포 미니정원 원두막 등 쉼터도 들어섰다.
최상의 잔디관리를 위해 전문관리사 2명이 배치, 최신 전자 장비의 통제에 따라 물뿌리기 등을 자동 관리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트레이닝센터를 국가대표 청소년대표 유소년대표 등에게 개방, 훈련토록 하고 지도자·심판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관련 세미나와 우수 청소년 특수훈련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한편 유소년리그 등을 유치, 트레이닝센터를 한국 축구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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