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02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 경기도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2년도 예산으로 4조4487억원을 편성하고 단위학교 학교교육비 지원확대, 학생수용시설 확충 및 교육여건개선,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생복지정책 지속추진 등을 중점투자방향으로 설정했다.
세입은 국가부담수입이 전년 대비 254억원 증가된 3조613억원, 자방자치단체 부담수입은 교원봉급전입금 381억원, 시도세전입금 995억원, 지방교육세전입금 7900억원 등 9276억원, 자체수입 4598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세출내역은 인건비 2조2728억원,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학교신·증설비 8016억원, 학교기본운영비지원금 2898억원,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예산 737억원, 체육 보건 평생교육 분야예산 994억원, 교육정보화사업비 603억원 등이다.
그외에도 유아 무상교육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비 43억원을 투자해 만 5세아 무상교육지원을 시작하기로 했고, 교직발전종합방안 추진 일환으로 초등학교 6학급 이하 학교에 교원사무인력 지원비 12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육복지구현과 민생안정을 위해 중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전면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했으며 단위학교 학교교육비를 최대한 확대지원하고, 학생수용시설 확충 및 교육여건개선을 통해 교육의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2년도 예산으로 4조4487억원을 편성하고 단위학교 학교교육비 지원확대, 학생수용시설 확충 및 교육여건개선,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생복지정책 지속추진 등을 중점투자방향으로 설정했다.
세입은 국가부담수입이 전년 대비 254억원 증가된 3조613억원, 자방자치단체 부담수입은 교원봉급전입금 381억원, 시도세전입금 995억원, 지방교육세전입금 7900억원 등 9276억원, 자체수입 4598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세출내역은 인건비 2조2728억원,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학교신·증설비 8016억원, 학교기본운영비지원금 2898억원,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예산 737억원, 체육 보건 평생교육 분야예산 994억원, 교육정보화사업비 603억원 등이다.
그외에도 유아 무상교육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비 43억원을 투자해 만 5세아 무상교육지원을 시작하기로 했고, 교직발전종합방안 추진 일환으로 초등학교 6학급 이하 학교에 교원사무인력 지원비 12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육복지구현과 민생안정을 위해 중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전면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했으며 단위학교 학교교육비를 최대한 확대지원하고, 학생수용시설 확충 및 교육여건개선을 통해 교육의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