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하수도 요금 인상

지역내일 2001-10-16 (수정 2001-10-16 오후 6:38:51)
부천시는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
부천시에 따르면 상수도 공급 및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자를 줄이기 위해 내년도 1월분 납기 분부터 상수도 요금은 평균 13.7%, 하수도 요금은 60%를 각각 인상, 적용키로 했다.
상수도 요금의 경우 가정용이 ㎡당 269원에서 312원, 업무용은 557원에서 649원, 영업용은 986원에서 1083원으로 최고 16.5%로 각각 인상한다. 특히 공공요금을 억제하기 위해 대중목욕탕은 526원에서 534원으로 1.6%만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월 20㎡를 배출하는 가정의 경우 현행 4900원에서 5600원으로 700원이 오르며 하수도 요금은 현행 1300원에서 2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작년 결산결과 상·하수도 요금 결산결과 적자액이 77억에 달하고 까치울 정수장을 건설할 때 기채를 발행했기 때문에 적자액이 줄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상·하수도 요금이 생산 및 처리원가의 80.6%와 36.9%에 불과해 적자는 늘어날 수밖에 없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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