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이렇게 소통합니다] 매달 한차례 현장에서 대화

지역내일 2011-02-23
신연희 강남구청장, 23일 첫 만남

신연희(사진) 강남구청장은 23일부터 각 분야 직원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기로 했다. 첫 만남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예정돼있다. 주택정비 생태공원 안전관리 도로굴착 분야 팀장 8명이 함께 순찰하며 해빙기 안전방안을 구상한다.

다음달에는 새내기 직원 10명을 만나 공직사회 선후배간 대화를 나누고 4월에는 구 보육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과 지역에서 열리는 가족영화제에 참석한다.

5월 만남은 구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날로 잡았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대회준비에 고생한 직원들과 함께 하우스맥주를 나눌 예정이다. 6월에는 구 살림살이를 늘리기 위해 애쓴 세무과 직원들에게 잠시 휴식을 준다는 의미에서 뮤지컬을 관람한다.

7월에는 여직원 후생복지위원들과 만나 일과 가정, 조직생활과 육아 등을 조화롭게 꾸려갈 방안을 찾는다. 8월에는 여름철이면 물난리 대비에 여념이 없는 교통안전국 직원을 만나고 9월에는 직장동호회 회원들과 '재미난 직장생활'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이어 10월과 11월에는 동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를 지휘하는 팀장들, 주차·광고물 등 단속 전담 공무원과의 만남이 예정돼있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연말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직원들을 만나 한해동안 강남구를 빛낸 공로에 감사인사를 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신연희 구청장은 취임후 '직원 행복부터 챙겨 주민 행복을 이룬다'고 강조해왔다"며 "그 행정철학이 주제별 만남으로 구체화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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