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충북, 경북 등 3도 인접지역을 광역권으로 지정개발하기 위한 계획이 추진된다.
국토개발연구원과 3도 관계자들은 16일 원주시청에서‘중부내륙광역권 개발계획’실무협의 회를 열고 계획안에 대한 협의 및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실무협의회는 국토개발연구원 엄기철 선임연구원의 중부내륙권개발계획의 의의 및 취지설명에 이어 지역현안사항 및 역점추진사업 실무협의 등의 일정으로 개최됐으며 오후 1시부터는 도경계(충북) 등에 대한 현장답사가 있었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의거해 전국 광역권 중 강원, 충북, 경북의 접경지역을 ‘중부내륙권’으로 설정, 개발하는 사업을 주요 뼈대로 하고 있는 이번 계획안은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내륙 낙후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친환경적 지식산업 발전의 거점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2020년까지 내다보는 장기적 계획이며 충북의 충주, 제천, 단양 등 2시 1군(2647㎦, 38만명), 경북의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2시 2군(1571㎦, 17만명), 강원의 원주, 횡성, 영월 등 1시 2군(2131㎦, 11만명)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원주 전관석 기자 sherpa@naeil.com
국토개발연구원과 3도 관계자들은 16일 원주시청에서‘중부내륙광역권 개발계획’실무협의 회를 열고 계획안에 대한 협의 및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실무협의회는 국토개발연구원 엄기철 선임연구원의 중부내륙권개발계획의 의의 및 취지설명에 이어 지역현안사항 및 역점추진사업 실무협의 등의 일정으로 개최됐으며 오후 1시부터는 도경계(충북) 등에 대한 현장답사가 있었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의거해 전국 광역권 중 강원, 충북, 경북의 접경지역을 ‘중부내륙권’으로 설정, 개발하는 사업을 주요 뼈대로 하고 있는 이번 계획안은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내륙 낙후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친환경적 지식산업 발전의 거점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2020년까지 내다보는 장기적 계획이며 충북의 충주, 제천, 단양 등 2시 1군(2647㎦, 38만명), 경북의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2시 2군(1571㎦, 17만명), 강원의 원주, 횡성, 영월 등 1시 2군(2131㎦, 11만명)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원주 전관석 기자 sherpa@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