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송지구 주공 임대아파트 970세대가 공급되는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세난을 잠재울 임대아파트 7545가구가 공급된다.
김포시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주공은 오는 24일 김포 통진면 마송지구 공공 임대아파트 970세대를 분양, 2003년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20년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김포 마송지구는 국도 48호선을 따라 강화방면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적은 비용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김포 마송지구를 비롯한 임대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이를 비롯해 주공은 12월까지 수도권에 국민임대 아파트 3239가구, 공공임대아파트 119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 말까지 김포 마송지구를 포함해 의왕 내손지구를 비롯해 서울 도봉지구, 남양주 마석지구, 인천 도림지구 등에서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또 건영과 늘푸른주택 등 민간 건설업체들도 전세난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겨냥해 연말까지 311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10년 임대아파트 488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남양주 마석지구는 남양주 시청에서 동쪽으로 10㎞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복선화하는 경춘선 철도와 46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공은 또 화성 태안지구(20·23평형 742가구), 안양 구시장(20·24평형 452가구)에서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11월 742가구를 공급하는 화성 태안택지개발지구는 수원시가지 남쪽 경계로부터 1.5㎞ 가량 떨어져 있고, 배후에 화성신도시개발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포시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주공은 오는 24일 김포 통진면 마송지구 공공 임대아파트 970세대를 분양, 2003년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20년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김포 마송지구는 국도 48호선을 따라 강화방면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적은 비용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김포 마송지구를 비롯한 임대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이를 비롯해 주공은 12월까지 수도권에 국민임대 아파트 3239가구, 공공임대아파트 119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 말까지 김포 마송지구를 포함해 의왕 내손지구를 비롯해 서울 도봉지구, 남양주 마석지구, 인천 도림지구 등에서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또 건영과 늘푸른주택 등 민간 건설업체들도 전세난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겨냥해 연말까지 311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10년 임대아파트 488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남양주 마석지구는 남양주 시청에서 동쪽으로 10㎞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복선화하는 경춘선 철도와 46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공은 또 화성 태안지구(20·23평형 742가구), 안양 구시장(20·24평형 452가구)에서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11월 742가구를 공급하는 화성 태안택지개발지구는 수원시가지 남쪽 경계로부터 1.5㎞ 가량 떨어져 있고, 배후에 화성신도시개발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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