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원구가 가장 양호한 주택가 주차여건을 보인 반면 중구의 주택가 주차여건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서울시의회 이경애(민주·성북4) 의원에게 서울시가 제출한 ‘주차시설 수요공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노원구의 주차장 확보율은 96%로 25개 자치구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반면 중구는 23%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내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평균 69% 수준에 불과, 55만6891면의 주차공간이 더 마련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원구 다음으로는 서초·도봉(90%), 용산(85%), 강남·송파·관악(80%) 순으로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높았다.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50% 미만인 곳은 중구를 포함해 은평·강북(47%), 종로(48%), 성북(49%) 등 5개구였다.
한편 등록차량 대비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중구(119%), 서초·강남(107%) 등 업무용 빌딩이 밀집한 3개구만 100%를 넘었고 서울시 전체로는 81%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달 11일 기준으로 서울시의 자치구 주차장관련 사업 지원비를 가장 많이 받은 자치구는 강동구(46억8800여만원)였으며 강서구(38억4300여만원), 송파구(37억여원), 금천구(35억4600여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원비를 적게 받은 곳은 용산구(3억5700여만원), 강남구(5억여원), 노원구(8억3600여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의회 이경애(민주·성북4) 의원에게 서울시가 제출한 ‘주차시설 수요공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노원구의 주차장 확보율은 96%로 25개 자치구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반면 중구는 23%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내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평균 69% 수준에 불과, 55만6891면의 주차공간이 더 마련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원구 다음으로는 서초·도봉(90%), 용산(85%), 강남·송파·관악(80%) 순으로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높았다.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50% 미만인 곳은 중구를 포함해 은평·강북(47%), 종로(48%), 성북(49%) 등 5개구였다.
한편 등록차량 대비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중구(119%), 서초·강남(107%) 등 업무용 빌딩이 밀집한 3개구만 100%를 넘었고 서울시 전체로는 81%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달 11일 기준으로 서울시의 자치구 주차장관련 사업 지원비를 가장 많이 받은 자치구는 강동구(46억8800여만원)였으며 강서구(38억4300여만원), 송파구(37억여원), 금천구(35억4600여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원비를 적게 받은 곳은 용산구(3억5700여만원), 강남구(5억여원), 노원구(8억3600여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