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통하는 영어- 리딩타운 분당직영관

지역내일 2011-02-27

영어독서를 통한 최강비법을 공개합니다

타 지역에서는 유명한 리딩타운이 지금껏 분당에 상륙하지 않은 점은 의아했다. 교육정보에 발 빠른 분당 엄마들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지난 2월 10일, 12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리딩타운 송순호 박사의 학부모 교육 세미나는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세미나 내내 열기가 뜨거웠다. 세미나 후 하루에 수십 건씩 몰려드는 레벨테스트 문의에 리딩타운은 요즘 문정성시를 이루고 있다.

우리 아이 영어 좀 한다고 자신하십니까?
“가정에 영어책 100권 이상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시면 손들어 보세요?” 송 박사의 첫 마디는 강렬했다. 그 많은 인원 들 중 자신 있게 손을 든 학부모는 한 명도 없었다.
“1년에 자기 레벨에 맞는 영어책 125권, 2500개의 영어단어, 영어발표 동영상 20가지, 영어로 쓴 글 20여개. 이것은 우리아이가 미국 현지 동급 학년 10% 안에 들 수 있는 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최소한의 수치입니다. 이 안에 들지 않으면 한국에서 우리 아이 영어 좀 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수치인데 최소한이라니 엄마들이 술렁거렸다. 이것도 또 다른 공포 마케팅? 하지만 이 수치를 모국어에 대입해 보면 큰 무리수가 아니었다. 우리 아이들이 모국어를 사용하면서 한 해에 저 정도의 책을 읽고 글을 쓰지 않는다면 또래보다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송 박사는 “아무리 영어가 유창한 미국 현지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에 이 정도 인풋이 들어가지 않으면 미국아이들도 영어실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참 다행스러운 건요, 미국아이들 정말 책 안 읽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국 유학을 가지 않고서도 현지 아이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은 여기에 있습니다.”

시험은 물론 미국 아이들을 뛰어넘는 실력을 배양시켜라
우리는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켜왔나? 문법을 가르치고, 영어단어 하루에 50개씩 암기시키고, 영어독해문제도 풀게 했다. 시험 잘 봐도 말을 잘해야 한다니 원어민과 회화도 붙여주고, CNN청취 클래스도 넣어줬다. 특목고대비반은 필수고, 앞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본다니 대비학원 알아봐야 한다. 이렇듯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를 시키다보니 늘 남들 뒤를 쫓아가고, 설사 시험을 만점 받더라도 현지 영어에 적응 못하는 반쪽짜리를 만들게 된 것이다. 송 박사는 이에 대해 “시험을 뛰어넘는 실력을 배양시켜야 한다”며 “리딩타운의 최강 학습법은 미국 아이들도 실천하지 못하는 영어독서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리딩타운은 원래 미국에 사는 교포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말하기가 유창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을 모아놓고 책을 읽히기 시작했는데 놀라운 효과를 보이면서 미국 거주 외국인들과 미국인 아이들까지도 리딩타운에 몰려들게 된 것이다. 미국 사립학교들까지 도입하는 리딩타운의 독서레벨테스트와 철저한 학습통계분석 시스템은 영어독서를 영어 학습으로 체계화시켜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다. 대한민국 모든 어학원에 도서관을 구비하게 이끈 것이 리딩타운이며, 3천여 권에 이르는 리딩타운의 도서리스트는 여전히 경쟁업체들이 가장 손에 넣고 싶어 하는 자료이다. 미국 현지 동급 10% 안에 들 수 있는 독서량과 독서를 통한 영어감각과 어휘습득, 독서를 통해 창조적인 사고력과 프레젠테이션까지 이끌어내는 것이 리딩타운의 목표이다.
문의 031-698-2345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분당직영관 김미숙 원장은,
리딩타운의 분당 오픈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송 박사는 “정말 제대로 된 원장을 찾고 있었다”고 했다. 분당직영관의 김미숙 원장은 지난 7년간 교육열 높고 고학력으로 유명한 대전을 리딩타운 밭으로 일군 장본인이다. 대전의 모든 영어유치원과 학원들이 리딩타운의 커리큘럼과 레벨테스트에 초점을 맞출 정도로 대전의 대세는 리딩타운이다. 청심중 합격, 각종 영어경시대회 수상 등 재원생의 놀라운 결과를 일궈내면서 김미숙 원장은 뛰어난 실력자로 인정받았다. 이번 리딩타운에서 분당을 직영관으로 관리하기 위해 김미숙 원장을 영입한 것도 이 때문이다. 김미숙 원장은 “리딩타운의 경쟁력은 읽기를 중심으로 한 통합영어 수업에 있다”며, “미국 아이들을 뛰어넘는 아이들의 실력으로 분당에서 새로운 신화를 쓰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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