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지방공무원연수원에서 '지방자치단체 개방형 직위제 워크샵'을 개최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지난 6월 30일부터 시행된 개방형 직위제에 대한 이해도가 전국적으로 높지 않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국 시·도 인사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 직위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과 각 지방자치단체간 상황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행정자치부의 한 관계자는 "개방형 직위가 중앙부처 3급, 지방정부 4급 등 고위직에 속해 지원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민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개방형 직위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우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중앙정부보다 활성화되는 시기가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이날 워크샵은 지난 6월 30일부터 시행된 개방형 직위제에 대한 이해도가 전국적으로 높지 않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국 시·도 인사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 직위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과 각 지방자치단체간 상황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행정자치부의 한 관계자는 "개방형 직위가 중앙부처 3급, 지방정부 4급 등 고위직에 속해 지원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민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개방형 직위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우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중앙정부보다 활성화되는 시기가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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