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수고했어요”

댄스교실 불꽃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지역내일 2001-11-07 (수정 2001-11-08 오후 4:11:06)
“수능시험 마친 수험생 여러분, 이리로 오세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서울시는 수능시험 당일인 오늘 저녁 7시부터 여의도 청소년 전용광장에서 댄스공연, 가요제, 폭죽점화 등 수능수험생을 위한 축제의 밤을 연다.
수련관이나 YMCA 안에 자리잡고 음향, 조명, 무대 등을 갖춰 청소년들이 마음껏 춤추며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14개 서울유스테크도 수능시험당일 저녁시간에는 고3 수험생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또 일요일(11일) 오후 1시부터 보라매공원에서는 길거리농구, 댄스, 가요 등의 경연대회와 아울러 스파이더웹, 도미노 게임, 민속놀이 등 ‘서울유스챔피언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내 12개 연극동아리는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세종문화회관 컨벤션 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연극제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수련관, 근로청소년복지관, 청소년정보문화센터 등 각종 시립청소년시설에서도 무료영화, 연극관람, 문화·역사탐방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싼값의 수강료로 운영하며 곧바로 사회에 진출하려는 예비사회인을 위한 직업교육 등 전문직업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들 프로그램은 체험학습, 문화체험, 댄스교실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내용을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할 수도 있어 각 학교와 교사는 수련관 등과 사전협의를 통해 수업시간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서울시내 11곳의 청소년 문화의 집도 인터넷카페, 음악·공연연습실, 동아리방, 공연시설 등을 갖추고 수험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서울시 가정복지담당관 산하 늘푸른여성정보센터에서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대문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 고3수험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및 취업상담, 성상담은 물론 그래피티, 힙합댄스 등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는 ‘제2회 날생이 꿈빛축제’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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