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 8개월째 감소

지역내일 2011-03-07
1월말 8만4923가구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8개월 연속 줄었다.

국토해양부는 1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8만4923가구로 지난해 말(8만8706가구)보다 3783가구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이 지난해 말(2만9412가구) 대비 516가구, 지방이 지난해 말(5만9294가구) 대비 3267가구 각각 감소했다.

수도권은 1월에만 인천·경기 지역에서 1019가구의 신규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기존 미분양이 팔리면서 전체 미분양도 감소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방은 분양가 인하 등 업체 자구노력과 세제지원에 따른 구입증가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방은 22개월째 미분양이 줄고 있어, 최고점인 2008년 12월(13만9000가구) 대비 57% 감소했다.

반면 준공후 미분양은 수도권 9540가구, 지방 3만3667가구 등 총 4만3207가구로 552가구 늘었다. 지방은 259가구 감소했으나 최근 신규 입주 아파트가 늘어난 수도권에서 811가구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볼 수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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