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73개 시험지구 93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만3000여명이 줄어든 73만9129명이 수능에 지원했으나 결시율 3∼4%를 감안하면 실제 응시자수는 70만9000∼71만70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희수 출제위원장은 “고차적 사고를 요하는 적절한 난이도 수준의 문항을 다수 출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5시까지 언어-수리-사회·과학탐구-외국어(영어) 영역 등 4 교시로 진행되며, 제2 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30분부터 6시10분까지 40분간 5교시 시험을 본다.
1교시가 시작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15분간, 4교시가 시작되는 오후 3시50분부터 20분간은 각각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돼 이 시간대에는 수험장 주변 운행 차량의 경적 사용이 금지되고 항공기 이·착륙도 억제된다.
수능시험 정답풀이는 교육방송(EBS)TV를 통해 7일 오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210분간, EBS라디오(FM)를 통해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20분간 방송된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3일 재학학교(재수생은 출신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 개인에게 전달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만3000여명이 줄어든 73만9129명이 수능에 지원했으나 결시율 3∼4%를 감안하면 실제 응시자수는 70만9000∼71만70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희수 출제위원장은 “고차적 사고를 요하는 적절한 난이도 수준의 문항을 다수 출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5시까지 언어-수리-사회·과학탐구-외국어(영어) 영역 등 4 교시로 진행되며, 제2 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30분부터 6시10분까지 40분간 5교시 시험을 본다.
1교시가 시작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15분간, 4교시가 시작되는 오후 3시50분부터 20분간은 각각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돼 이 시간대에는 수험장 주변 운행 차량의 경적 사용이 금지되고 항공기 이·착륙도 억제된다.
수능시험 정답풀이는 교육방송(EBS)TV를 통해 7일 오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210분간, EBS라디오(FM)를 통해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20분간 방송된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3일 재학학교(재수생은 출신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 개인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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