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관찰추천제 대비를 위해

과학의 달 행사를 주목하라!

지역내일 2011-03-11


 자기주도학습전형, 입학사정관제, 관찰추천제 등 요즈음 급변하는 입시로 인해서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변화에 대해 불안해하기 보다는 선진국형 입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과도기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재능을 개발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이 가능한 스펙을 쌓아서 자신만의 성공 전략을 세우는 방향으로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포트폴리오 기록물의 양을 늘리는 것은 이제 식상하다.


 작년까지 포트폴리오를 받아 학생의 기록물을 평가하던 영재학교과 과학고들이 이제는 기록물을 평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쓰는데만 집중하고 정작 생각을 키우지 못하는 사교육만 부추기기 때문이다. 

방문학습을 통해서 너도나도 똑 같은 과학 실험보고서를 써서 모아두거나, 억지로 받아 적듯이 진행되는 논술문들은 학생의 재능을 들어낼 수 없다.

 따라서 평소에 자기주도적으로 토론하고 탐구했던 실력들을 캠프를 통해서 드러낼 수 있도록 캠프에 대한 배점 비중이 커지게 된다. 

이제 자료의 양으로 승부하던 시대는 지났다.  자신의 독창적인 실력과 자신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드러내는 에세이 한편이 더 값지게 평가 될 것이다. 

또한 교내외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결과와 동아리 활동에서 보여준 리더쉽 등이 긍정적인 평가 척도로 작용할 것이다.


급변하는 입시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
독창적 스펙으로 무장하라.
과학, 수학에 재능 있는 학생이라면...과학의 달이 기회다!


 4월은 과학의 달이다. 학교별로 에어로켓, 고무동력기, 물로켓, 전자키트, 과학상자 조립, 발명대회, 자연관찰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과학 상상 그리기, 과학 글짓기 등 많은 대회들이 개최된다. 

사전에 과학실험이나 탐구 활동을 해 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많은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시기이다. 

우선 학교에서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 신청서를 내고, 단기간이라도 준비를 해서 실전 경험을 쌓도록 하자. 

3, 4학년이라면 상에 연연하지 말고 우선 참가를 해서 대회 경험을 쌓은 후 5, 6학년에 수상을 목표로 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참가 신청서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내년에는 무슨 대회에 나갈 것인가를 살펴서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와이즈만 남동센터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대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과학의 달 대회 대비 특강을 3월 4주, 4월 1주에 진행한다. 

(문의 425-2511)


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진학 실적도 좋다.


 이번에 인천대 영재교육원 중등과정이나, 인천 국제고 선발 전형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내신에 절대적인 비중을 두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의 다가 아니다. 

교사 추천서나,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내용과 뚜렷한 목표 의식, 자기주도학습능력, 호기심있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향등이 합격의 키워드로 작용한다. 

학교 내신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다 보면 암기나 답찾기에 익숙해 져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기 어렵다. 하지만 내신 관리는 입시의 기본이다. 

따라서 성실하게 수행평가와 중간 기말고사 기간에는 성실하게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거뒤야 한다. 

내신 관리와 더불어 학교생활기록부에 다양한 교내외 수상실적을 기록하는 것, 또 동아리 활동 상황등이 기록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평소 많은 탐구 토론 경험을 쌓고 실험을 하거나 책을 읽는 시간을 확보해 두는 것,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노력등을 게을리 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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