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수 출제위원장과 김성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변별력을 크게 높여 지난해처럼 대규모 만점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능 시험문제를 출제하며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지난해 출제위원회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에 변별력과 난이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고된 대로 상위 50% 평균점수가 77.5±2.5점이 되도록 조정, 상위 50% 평균이 84.2점이었던 지난해보다는 어렵고 재작년보다 약간 쉽게 출제했다.
올해 수능 시험 문제의 특징은.
상위권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 영역마다 1~2문제씩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했다. 또 지난 해 문제가 됐던 ‘역배점’을 환원해 어려운 문제의 배점은 높게, 쉬운 문제는 낮게 배정했다. 전반적으로 변별력이 크게 높아져 지난해처럼 대규모 만점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과목별 난이도는.
지난 해 언어영역과 제2외국어 영역의 문제가 지나치게 쉽게 출제됐다는 지적이 있어 이 부분의 난이도를 높였다. 또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학력 저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해 예년에 비해 학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이번 고 3생들에게는 다른 영역도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수능 시험문제를 출제하며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지난해 출제위원회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에 변별력과 난이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고된 대로 상위 50% 평균점수가 77.5±2.5점이 되도록 조정, 상위 50% 평균이 84.2점이었던 지난해보다는 어렵고 재작년보다 약간 쉽게 출제했다.
올해 수능 시험 문제의 특징은.
상위권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 영역마다 1~2문제씩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했다. 또 지난 해 문제가 됐던 ‘역배점’을 환원해 어려운 문제의 배점은 높게, 쉬운 문제는 낮게 배정했다. 전반적으로 변별력이 크게 높아져 지난해처럼 대규모 만점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과목별 난이도는.
지난 해 언어영역과 제2외국어 영역의 문제가 지나치게 쉽게 출제됐다는 지적이 있어 이 부분의 난이도를 높였다. 또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학력 저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해 예년에 비해 학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이번 고 3생들에게는 다른 영역도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