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후에는 리모델링이 전체건설시장에서 최대시장의 지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윤영선 박사는 ‘건주연구회’ 주최 토론회에서 ‘리모델링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2025년 이후에는 전체 건설시장에 대한 리모델링의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해 리모델링시장이 건설시장에서 최대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박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리모델링 시장은 2000년대 초반에는 비주택부문이 강세를 보이겠지만 2005년 이후부터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많아지면서 시장의 성장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 리모델링이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8∼10%수준에 불과하며 주택건설시장에서 차지하는 주택리모델링 비중 역시 12∼15%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2010년쯤에는 주택부문, 특히 아파트부문의 리모델링이 활발해져 전체건설시장에 대한 리모델링의 비중이 15∼20%로 급증하고 주택건설시장에서 주택리모델링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5%로 높아진다.
주택부문에서 리모델링이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게 되는 2020년쯤이면 주택건설시장에 대한 주택리모델링의 비중이 30∼35%로 상승하고 전체시장에서의 리모델링 역시 25∼30%로 높아진다.
그러나 윤영선 박사는 “우리나라의 리모델링 시장은 건설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일본의 패턴을 따라갈 것”이라며 “소득수준 대비 40∼50%에 이르는 서구국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윤영선 박사는 ‘건주연구회’ 주최 토론회에서 ‘리모델링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2025년 이후에는 전체 건설시장에 대한 리모델링의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해 리모델링시장이 건설시장에서 최대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박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리모델링 시장은 2000년대 초반에는 비주택부문이 강세를 보이겠지만 2005년 이후부터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많아지면서 시장의 성장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 리모델링이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8∼10%수준에 불과하며 주택건설시장에서 차지하는 주택리모델링 비중 역시 12∼15%에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2010년쯤에는 주택부문, 특히 아파트부문의 리모델링이 활발해져 전체건설시장에 대한 리모델링의 비중이 15∼20%로 급증하고 주택건설시장에서 주택리모델링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5%로 높아진다.
주택부문에서 리모델링이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게 되는 2020년쯤이면 주택건설시장에 대한 주택리모델링의 비중이 30∼35%로 상승하고 전체시장에서의 리모델링 역시 25∼30%로 높아진다.
그러나 윤영선 박사는 “우리나라의 리모델링 시장은 건설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일본의 패턴을 따라갈 것”이라며 “소득수준 대비 40∼50%에 이르는 서구국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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