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치러온 부천시에 국내외 모든 만화가 데이터화되는 만화규장각이 만들어진다.
부천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만화규장각사업에 1억445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문화관광부가 "만화규장각 사업을 통해 국내외 만화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는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국고보조금과 함께 시비 1억3500만원을 추가해 총 2억7550만원을 사업에 투자해 올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만화규장각사업은 국내외 만화관련 현물자료를 디지털화하며 이를 문화자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출판만화 진흥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국내 최대규모인 만화박물관을 개관하고 부천만화영상산업박람회 등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일부터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2001)을 개최하는 등 각종 축제 열풍에 휩싸여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 문화벤처단지 조성등을 통해 도시경제기반을 첨단 문화산업으로 재편하고 만화문화와 출판만화 육성발전에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부천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만화규장각사업에 1억445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문화관광부가 "만화규장각 사업을 통해 국내외 만화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는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국고보조금과 함께 시비 1억3500만원을 추가해 총 2억7550만원을 사업에 투자해 올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만화규장각사업은 국내외 만화관련 현물자료를 디지털화하며 이를 문화자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출판만화 진흥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국내 최대규모인 만화박물관을 개관하고 부천만화영상산업박람회 등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일부터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2001)을 개최하는 등 각종 축제 열풍에 휩싸여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 문화벤처단지 조성등을 통해 도시경제기반을 첨단 문화산업으로 재편하고 만화문화와 출판만화 육성발전에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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