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은 내달 중에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최초 민간아파트인 '서울 서초지구 울트라참누리' 550세대를 분양한다.
최고 25층 높이 6개동으로 지어지며 101㎡ 325가구, 118㎡ 171가구, 134㎡ 43가구 149~165㎡ 펜트하우스 11가구로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위주(남동-남서)배치로 일조환경에 유리하다. 주차공간을 가구당 2대규모로 계획한 것도 눈에 띈다. 태양열과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저탄소 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분양가격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지역으로 3.3㎡당 1900만원 안팎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예상 분양가는 강남권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며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 아파트(전용85㎡이하)가 5년 거주 10년간 전매제한 기간에 걸려 있는 것에 비해 3년 내 전매가 가능하다.
문의 : 02-573-0002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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