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에서 도시형생활주택까지 다양
2월 서울지역에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리게 된다.
지난달에는 강남권 보금자리 주택 본청약 때문에 수도권에서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만 분양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달에는 서울 옥수동과 경기 광명, 별내신도시, 판교신도시 등에서 재건축 아파트는 물론 주상복합과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상품이 쏟아진다. 물론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분양도 연이어 이뤄진다.
◆서울 = 금호건설이 옥수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3~지상20층 6개동 297가구 규모로 작은 편이다. 이 중 전용 84~125㎡ 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으로 이동이 쉬운 곳이다. 옥정초·옥정중 등이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마포 공덕동에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5~지상20층 1개동 468실 규모로 모두 원룸형이다. 지하철 5·6호선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는 물론 도심권 접근이 쉽고 신촌의 대학과도 멀지 않다.
동아건설은 용산구 문배동에 전용면적 18~28㎡ 오피스텔 100개실과 전용 13~83㎡ 도시형생활주택 83가구 등 183가구를 선보인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남대문,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용적률 728%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로 지어진다.
◆경기 = 경기권에서는 택지지구는 물론 재건축 아파트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판교에 주상복합과 타운하우스를 2월에 모두 공급한다. 우선 성남시 운중동에 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형 108가구와 테라스형 36가구 등 144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22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판교지구 C1-2블럭에 위치한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층~지상 20층의 2개동, 1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28㎡ 72가구, 134㎡ 70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0일 분당구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 2층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별내지구에서는 오랜만에 동익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동익건설은 별내지구 A14블록과 A15블록에 전용면적 101~111㎡ 802가구를 공급한다. 2012년 개통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시설이 가까이 있고 노원구와 태릉방면으로 진출입하는 도로망이 다양하다. 중심상업지구에 근접해 있고 인근에 중앙도서관 건립이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한블럭 내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광명시 광육재건축 아파트 1267가구 중 3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상2층, 지상8~26층 16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141㎡는 세대 분리형으로 설계된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9월 입주예정이다. 전세난에 고민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근처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으며 기존 대형학원가를 중심으로 교육특화단지가 조성돼 있다.
IS동서는 광교신도시에 광교에일린의 뜰을 선보인다. 지상 4층 28개동으로 123~145㎡ 240가구로 이뤄져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광교상현IC가 인접해 있어 진입이 수월하다. 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일부는 호수조망도 가능하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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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지역에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리게 된다.
지난달에는 강남권 보금자리 주택 본청약 때문에 수도권에서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만 분양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달에는 서울 옥수동과 경기 광명, 별내신도시, 판교신도시 등에서 재건축 아파트는 물론 주상복합과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상품이 쏟아진다. 물론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분양도 연이어 이뤄진다.
◆서울 = 금호건설이 옥수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3~지상20층 6개동 297가구 규모로 작은 편이다. 이 중 전용 84~125㎡ 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으로 이동이 쉬운 곳이다. 옥정초·옥정중 등이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마포 공덕동에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5~지상20층 1개동 468실 규모로 모두 원룸형이다. 지하철 5·6호선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는 물론 도심권 접근이 쉽고 신촌의 대학과도 멀지 않다.
동아건설은 용산구 문배동에 전용면적 18~28㎡ 오피스텔 100개실과 전용 13~83㎡ 도시형생활주택 83가구 등 183가구를 선보인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남대문,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용적률 728%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로 지어진다.
◆경기 = 경기권에서는 택지지구는 물론 재건축 아파트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판교에 주상복합과 타운하우스를 2월에 모두 공급한다. 우선 성남시 운중동에 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형 108가구와 테라스형 36가구 등 144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22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판교지구 C1-2블럭에 위치한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층~지상 20층의 2개동, 1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28㎡ 72가구, 134㎡ 70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0일 분당구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 2층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별내지구에서는 오랜만에 동익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동익건설은 별내지구 A14블록과 A15블록에 전용면적 101~111㎡ 802가구를 공급한다. 2012년 개통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시설이 가까이 있고 노원구와 태릉방면으로 진출입하는 도로망이 다양하다. 중심상업지구에 근접해 있고 인근에 중앙도서관 건립이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한블럭 내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광명시 광육재건축 아파트 1267가구 중 3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상2층, 지상8~26층 16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141㎡는 세대 분리형으로 설계된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9월 입주예정이다. 전세난에 고민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근처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으며 기존 대형학원가를 중심으로 교육특화단지가 조성돼 있다.
IS동서는 광교신도시에 광교에일린의 뜰을 선보인다. 지상 4층 28개동으로 123~145㎡ 240가구로 이뤄져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광교상현IC가 인접해 있어 진입이 수월하다. 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일부는 호수조망도 가능하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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