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지난 한해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주민 267명이 토지 2311필지(850만8503㎡)를 찾게 됐다.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하면 1922억여원에 달한다.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30억원까지, 주민 1인당 평균 7억2000만원 가량 자신도 몰랐던 부동산을 되찾은 셈이다.
신분증과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