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회장 심영섭)이 부산 지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우림건설은 부산광역시 토성맨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토성맨션 재건축 사업은 부산시 서구 토성동 25-1번지에 위치한 토성맨션과 상가 자리에 지하3층, 지상 45층 규모의 우림필유 아파트 2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지어지는 아파트는 79~128㎡ 435가구, 상가 및 근린생활 시설로 짓게된다. 도급금액은 904억원이다.
올 11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5년 4월 준공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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