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수 거래소 이사장 재산 55억원 '1등'
경제부처 및 산하기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도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부처 및 산하기관 기관장 중에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김봉수 거래소 이사장이었다. 김 이사장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55억1743만원을 신고했다. 종전 53억6992만원에서 1억4751만원 늘었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19억9599만원에서 20억1315만원으로 1716만원 늘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수출입은행장 시절인 지난해 말 8억4930만원을 신고해 전년(7억5264만원)보다 9665만원이 늘어났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예금 증가 등으로 2547만원 늘어난 6억3802만원을 신고했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소유부동산 가격 상승 및 예금 증가 등으로 재산이 16억3543만원에서 18억5520만원으로 2억1976만원 불어났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전세가 4000만원 오르는 등 부동산 가액 변동으로 재산이 14억1848만원에서 15억2817만원으로 1억968만원 증가했다.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는 펀드수익이 늘어 24억48만원으로 전년보다 3억9130만5000원 늘어났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11년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관련 기사>
- 고위공직자 70% 재산 늘었다
- ‘재산기부’ 이 대통령 1년만에 4억 늘어
- 중앙공직자 34.6% 직계존비속 공개 거부
-대사님 재산변동내역은 비밀?
- 행정부 49명, 50억 이상 자산가
- 광역단체장 15명 중 14명 재산 증가
- 국회의원 4명 중 3명 재산 증가
- 의원 1인 평균 강남 36억, 강북 12억원
- 고위법관 2명중 1명 1억원 이상 증가
- 청와대 참모진 평균 2억원 늘었다
- 검사보다 판사, 대법관보다 헌법재판관이 부자
- 법무·검찰, 평균 1억6906만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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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및 산하기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도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부처 및 산하기관 기관장 중에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김봉수 거래소 이사장이었다. 김 이사장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55억1743만원을 신고했다. 종전 53억6992만원에서 1억4751만원 늘었다.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19억9599만원에서 20억1315만원으로 1716만원 늘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수출입은행장 시절인 지난해 말 8억4930만원을 신고해 전년(7억5264만원)보다 9665만원이 늘어났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예금 증가 등으로 2547만원 늘어난 6억3802만원을 신고했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소유부동산 가격 상승 및 예금 증가 등으로 재산이 16억3543만원에서 18억5520만원으로 2억1976만원 불어났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전세가 4000만원 오르는 등 부동산 가액 변동으로 재산이 14억1848만원에서 15억2817만원으로 1억968만원 증가했다.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는 펀드수익이 늘어 24억48만원으로 전년보다 3억9130만5000원 늘어났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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