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신분당선 수지연장이 공식적으로 확정돼 내년부터 공식 예산이 투입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6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예산안심의 소위원회에서는 기존 신분당선 계획의 사업명을 수지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변경 확정하였으며, 이러한 2002년도 건교부예산안 수정안이 7일 건교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현재 2002년도 건교부예산안에는 신분당선과 관련한 기본조사비 15억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기획예산처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 예비타당성조사비에서도 신분당선 수지구간과 관련한 예산안이 투입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김윤식 의원(분당을)은 지난 5일 열린 2002년도 건교부소관 예산안심의에서, 당초 강남에서 분당 백궁까지로 계획되었던 신분당선 지하철을 수지지역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건교부와 건교위원들의 동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6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예산안심의 소위원회에서는 기존 신분당선 계획의 사업명을 수지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변경 확정하였으며, 이러한 2002년도 건교부예산안 수정안이 7일 건교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현재 2002년도 건교부예산안에는 신분당선과 관련한 기본조사비 15억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기획예산처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 예비타당성조사비에서도 신분당선 수지구간과 관련한 예산안이 투입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김윤식 의원(분당을)은 지난 5일 열린 2002년도 건교부소관 예산안심의에서, 당초 강남에서 분당 백궁까지로 계획되었던 신분당선 지하철을 수지지역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건교부와 건교위원들의 동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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