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10곳 선정

지역내일 2011-03-31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10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서울 성곽길' 등 10곳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 청소년문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10곳에는 서울과 부여의 역사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아차산 고구려 역사길'과 '사비길', 일본 강점기 수탈의 아픔과 교역도시인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금강 하구길' 등이 들어 있다. 옛길을 찾고 가꾸자는 차원에서 삼남대로 구간 중 옛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전남 장성과 전북 정읍 구간인 '갈재길', 우리나라 가람길의 원형을 잘 간직한 '동강길'과 '섬진강길'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길', 낙동강 상류의 아름다운 풍광과 철도와 같이 걷는 '승부역 가는 길', 담양 대나무 숲길인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길을 따라 여유와 명상에 잠길 수 있는 '담양 수목길' 등 다양한 주제가 있는 길이 이번에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됐다.

문화부는 올해 선정한 문화생태탐방로에서 청소년여행문화학교, 탐방로 보물찾기, 팸투어 등 다양한 걷기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