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부산시지부, 교원성과급 15억원 반납
22일 오후 전교조부산지부(지부장 윤부한)는 교원성과급 중 14억8000만원 상당을 1만원권 지폐로 인출하여 부산교육청에 반납할 예정이다. 전교조부산지부는 19일 “만약 교육청이 수령을 거부하면 교육인적자원부에 직접 반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부산지부에 따르면 부산지역 교사들에게 지급된 성과급 액수는 총 1600억원(교장 교감 및 교원복지비 포함)인데 그동안 6000여 교사들이 성과급 반납에 동의한다고 서명했고 이중 3500여 명이 14억8000여 만원의 성과급을 반납한다면서 송금했다.
전교조부산지부는 성명을 통해 “교직사회에 적적하지 못한 차등성과금을 교육부장관에게 반납하고 빠른 시일 내에 균등한 수당으로 지급하게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22일 오후 전교조부산지부(지부장 윤부한)는 교원성과급 중 14억8000만원 상당을 1만원권 지폐로 인출하여 부산교육청에 반납할 예정이다. 전교조부산지부는 19일 “만약 교육청이 수령을 거부하면 교육인적자원부에 직접 반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부산지부에 따르면 부산지역 교사들에게 지급된 성과급 액수는 총 1600억원(교장 교감 및 교원복지비 포함)인데 그동안 6000여 교사들이 성과급 반납에 동의한다고 서명했고 이중 3500여 명이 14억8000여 만원의 성과급을 반납한다면서 송금했다.
전교조부산지부는 성명을 통해 “교직사회에 적적하지 못한 차등성과금을 교육부장관에게 반납하고 빠른 시일 내에 균등한 수당으로 지급하게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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