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수동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가 일반에 공급된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성동구 옥수동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1821가구 규모의 래미안 옥수 리버젠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전용면적 39~134㎡의 1821 가구의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113~134㎡ 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재개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가 1726만원에서 1950만원대로 주변 시세와 비슷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8일 종로 래미안 갤러리에 연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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