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20일 서울 양평 및 도봉사업소와 부산의 동래사업소에서 내방 고객 및 차량 정비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자동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연료 소모 및 연비 저하를 방지하고, 배기가스 발생으로 인한 공해를 줄이자는 취지다. 올해부터는 매월 셋째 수요일을 '트렁크 비우기의 날'로 선정, 매달 정기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연 1만여명의 고객들과 취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트렁크 짐을 10Kg 줄일 경우 50Km 주행 기준, 약 80cc의 연료가 절감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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