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지역자력형 도시재생모델 시범지역인 창원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LH는 전면철거 후 재정비되는 획일적 구도심 재생사업 대안모델인 '지역공동체 자력수복형 도시재생모델'을 지난 3년간 개발해왔으며, 이를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3월 말 창원시, 전주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사무국 주민참여사업지원팀 상가지구지원팀 주거지구지원팀 녹색기술지원팀으로 구성되며, 2014년까지 전문연구인력이 상주해 지자체 공공사업과 주민공동체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전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5일 문을 열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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