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다문화가족 요리교실 운영
서울 양천구는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신속하게 적응해 원만한 가정생활을 꾸릴 수 있도록 한국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요리를 체계적으로 습득해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나도 한국요리 전문가 요리교실'을 연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수는 1561명이다. 대부분이 저소득층인 결혼 이주여성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수강하려면 6일까지 센터(02-2699-6900)로 연락하면 된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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